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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martini3

초원의 빛을 찾아서 Pink Martini 'Splendor of Grass'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핑크마티니 내한 후 'Splendor of Grass'라는 곡을 자주 흥얼거리게 되었습니다.익히 알던 곡이지만, 내한 공연을 계기로 재발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핑크마티니는 익숙한 클래식 곡을 적절히 섞어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곤 하는데,이 곡에 등장하는 익숙한 멜로디는 바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입니다. 가사의 뜻을 음미하며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자, 발번역 들어갑니다~ Pink Martini 'Splendor of Grass'핑크마티니 '초원의 빛' I can see you're thinking baby 무슨 생각하고 있는 지 알아요.I've been thinking too 저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about the way we used .. 2015. 5. 21.
핑크마티니 내한 기념 뒷조사 - 차이나 포브스 최근 핑크마티니가 두 번째로 내한하여 밴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2007년 발매된 'Hey Eugene!' 앨범을 접하며 핑크마티니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당시 광화문 교보문고 내 핫트랙스 재즈 코너에 넓게 진열되어 있어 눈에 띄었는데, CD 청음기의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음악이 시작되자 마자 남다른 음악에 반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이건 반드시 사야해!'마음의 소리가 들려와 당장 구매했고, 매우 아끼는 앨범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주 가던 카페에서 들으려고 CD를 두고 다녔는데, 어느 날 가보니 사라졌습니다.어느 누군가에게 소중한 앨범이 되어있길 빌겠습니다. (잊지 않겠다. 쪼잔쪼잔~)최근 'Sympathique' 앨범을 LP로 구매했는데, 나머지 앨범들도 LP로 모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2015. 4. 11.
어디서 햄볶는 냄새가 Pink Martini - 'Everywhere' 여러분들은 레코드샵에서 우연히 마주친 앨범임에도 그 음악을 너무 좋아하게 된 사연이 있나요?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있는 경험일 거라 믿습니다. :) 저에게 Pink Martini의 [Hey Eugene] 앨범은 그러한 인연 중 하나입니다.그 중 첫 트랙 'Everywhrer'라는 곡입니다.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가 마치 '당신은 이 음악과 평생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구입한 CD는 자주 가던 카페에 두었다가 사라져버려 제 곁을 지키지 못했습니다.하지만 그들의 음악 만큼은 제 기억 속에 남아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발번역 들어갑니다. ^^ Pink Martini "Everywhere".avi Everywhere - Pink Martini Everywhere I go .. 201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