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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음원 스트리밍이 LP 판매를 신장시킨다

by moonyong 2016. 9. 18.
음원 스트리밍이 LP 판매를 돕고있다는 최근의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발번역해보았습니다.


모든 내용은 BBC.com에서 가져왔으며, 문제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음원 스트리밍이 LP 판매를 신장시킨다

마크 세비지 음악 리포터
2016년 4월 16일
엔터테인먼트 및 예술 섹션

LP 부흥의 비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들이 LP 판매 흐름을 돕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아티스트를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헬레나, LP 컬렉터

BBC 단독으로 전해진 ICM 여론조사에 따르면 절반의 소비자들은 LP를 사기 전에 온라인에서 앨범을 듣는다고 합니다.

그러한 성향은 사운드클라우드나 유튜브와 같은 광고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일반적이며 무료 음악이 실제 세상의 판매를 이끌 수 있다고말합니다.

하지만 지난 달 LP를 구입한 48%의 사람들은 아직 그것을 재생하지 않고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조사에 응한 사람 중 7%는 턴테이블 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LP를 구매하는 사람들, 사용 중인 턴테이블 소유 52%, 사용하지 않는 턴테이블 소유 41%, 턴테이블이 없음 7%>


"저는 제 방에 LP를 가지고 있지만 데코에 가까워요. 실제로 틀어보지는 않아요."라며 맨체스터의 학생인 Jordan Katende가 BBC 뉴스에 말했습니다. "그건 저에게 옛스런 느낌을 줘요. 그게 전부죠."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디지털에서 발견하고서 LP를 사모으는 어린 팬들이 늘고 있습니다.
제프 테일러, 영국 음반 산업 협회 (BPI, British Phonographic Industry)

50%의 소비자들이 그들 스스로 "컬렉터"로 인식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후원하기 위해 레코드를 산다고 말합니다.

"요즘 유튜브나 스포티파이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저는 우리가 노래를 사기 위해서 특별히 노력해야 했던 우리 부모 세대의 시절을 그리워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던컨 윌리스가 말했습니다.

"손에 잡을 수 있고 물리적으로 재생이 가능한 물건을 소유하는 것은 정말 끝내줍니다."라고 킹스톤에서 온 18세의 헬레나는 동의 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낡은 레코드 플레이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가능하다면 아티스트를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특별한 앨범을 위해 노력했다면 그게 좋지요."

<LP구매자들의 나이>


매출이 감소하는 시대에 LP의 부활은 음악 산업의 놀라운 성공 스토리가 되었습니다.

2014년, 8년째 수요 증가에 따라 210만 장의 LP가 음악팬들에게 판매되었는데 그것은 64% 상승한 것이고 21년만에 최고치 입니다.

Official Charts Company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초반 3개월 간 637,056장의 레코드가 팔려 증가는 계속되었습니다. 이는 UK 음악 시장의 3%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스트리밍 vs LP,CD - 음악 산업의 관점


제이크 버그

"저는 편리한 도구이기 때문에 스트리밍을 이용합니다. 누군가 음반에 대해 얘길 꺼내면 곧바로 폰에서 들어볼 수 있죠. 그리고 정말 좋은 음악이면 나가서 레코드를 살겁니다. LP를 좋아해요. 음의 파형들은 전자적이지 않아요. 거기에 두뇌에 만족을 주는 뭔가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엘튼 존 경

"사람들은 예전 처럼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요. 예전에는 더블 앨범을 꺼내면 사람들이 정말 거기 앉아 들었죠. 사람들은 더 이상 그렇게 하질 않아요."

샤즈나이 르위스 (올 세인츠)

"저는 여전히 CD를 삽니다. 마치 책 같은 거에요. 저는 책을 소장하고, 책장을 넘기고 싶어요. 그렇게 저는 꽤나 구닥다리죠. 사실 저는 그게 낡은 방식이라 여기고 싶지 않아요. 그건 컨템포러리한 것입니다."

에드가 버거 : 소니 뮤직 인터내셔널 회장

"당신은 유료 스트리밍에 가입하고도 동시에 LP를 구입한 사람들을 찾게될겁니다. 저는 그게 드문 패턴이 아니라 믿습니다. 스트리밍은 편리함을 위한 것이고, 어떤 음악팬들에게 LP는 경험을 위한 것이라 봅니다."

마이크 조이스 (더 스미스)

"LP 앨범은 전체 패키지를 사는 겁니다. 그리고 앨범은 가끔 모든 이야기를 들려주죠. 노래 사이의 간격 조차 중요합니다. 당신이 전에 들었던 것 같이 우리는 더 긴 간격을 남겨놓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건 큰 소리의 트랙을 기대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칼리 레이 젭슨

"저는 CD와 LP를 선호합니다. 아트워크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앨범은 In The Garden이 들어있는 Van Morrison의 No Guru, No Method, No Teacher입니다. 제 가족들은 항상 그걸 듣곤 하죠."

제임스 모리슨

"저는 아직도 물리적인 앨범을 사길 좋아하고 북클릿을 훑어보길 좋아합니다. 당신이 소유한 무엇인가가 온라인 어딘가의 클라우드가 아닌 물리적인 연결고리가 생긴다는 점이 더욱 좋습니다. 

제프 테일러 : CEO, 영국 음반 산업 협회

"디지털에서 발견하고서 LP를 사모으는 어린 팬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들은 방대한 신곡들을 발견하고 즐기기 위해 스포티파이나 애플 뮤직 그리고 구글 플레이와 같은 서비스의 신속성과 편리함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진정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앨범을 모으고 소장하길 원하죠."

팀 버제스 (더 샬라탄스)

"레코드를 올리고 바늘이 그루브에 닿는 걸 듣는 것은 하나의 경험이며, 그것은 정말 어떤 다른 포맷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LP를 제거하려고 했습니다만, 계속해서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델의 25는 지난 해 가장 많이 팔린 LP였고,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Back To Black 반이 뒤를 따랐다.>


LP의 부흥은 9년 전 독립 소매상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 의해 촉발되었습니다. 

올해 행사는 4월 16일 토요일에 열리고, UK의 레코드샵들이 수천 가지의 한정반 음반을 준비해놓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저스틴 비버, 아바, 데이비드 보위, 앨런 패트리지, 폴스, 체이스&스테이터스 그리고 더 데드 케네디스를 포함한 아티스트들의 LP 발매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ICM Unlimited의 조사는, 전체 판매 27%를 차지하며 탑 리테일러로 부상한 아마존과 더불어 음악의 대부분(73%) 구매가 온라인에서 이뤄짐을 보여줍니다.

그 다음은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로 18%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고, 슈퍼마켓(10%)과 하이스트리트의 레코드샵들(7%)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스트리밍이 LP판매를 촉진한다. 음반을 스트리밍을 통해 처음 듣고 LP를 구매한 사람 : 45%>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욱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경향이 있지만, 수치에 의하면 LP를 구매하는 여성의 수가 증가해왔다.

"지난 달 약 8%의 남성이 LP를 구매했고 지난 4년 중 최근 3년 이상 일정하게 증가했습니다."라고 ICM Unlimited의 대표 앤드류 와이즈맨이 말했습니다.

"2013년에는 겨우 3%의 여성이 LP를 구매했고, 지난해 5%까지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편차가 줄어드는 걸 보기 시작했죠."

그러나 그는 "여전히 이 경우는 1/10도 채 안되는 사람들이 LP를 구매하하고 있는 것이며, 여전히 비교적 시장의 작은 부분임을 잊지말아야 한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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