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피아니스트 문용입니다.
어느 때보다 어지럽고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시기인 만큼
'안녕'을 여쭙는 것 외 달리 드릴 인사가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니 부디 마음의 짐 내려두시고
뱀처럼 지혜롭고 슬기롭게 오늘을 살아내시길 빕니다.
어느새 UND 앨범이 발표 10주년이 되고 #도시파라솔 또한 올해 5주년이 됩니다.
'조화와 균형'을 노래하며 사회가 양극단으로 치닫는 것을 경계해 왔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은 제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듯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사회는 언제든 선의와 양심의 길로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 믿습니다.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시길 바라요.
을사년 뱀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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