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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수고하셨습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27.
여러 사람 몫을 채우느라 전력질주하신 박지성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최다출연'이신 듯!

이청용 선수, 미드필더시잖아요-
박주영선수보다 득점이 많으신 듯!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영표 선수, 현란한 드리블에 눈 돌아갈 뻔했습니다.
(상대 선수는 어땠을까요?)
항상 탄탄한 플레이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두리 선배님!
형님 로봇이잖아요-
로봇은 눈물 흘리는 거 아니잖아요-
최선을 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학창시절 멀리에서나마 뵈어서 영광입니다.
아낌없는 플레이에 모두가 감동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성룡 선수,
위기의 순간마다 든든한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국하시면 이쁜 2세가 기다리고 있겠네요- (부럽ㅜ)
수고 많으셨습니다.

허정무 감독님,
16강 진출 이루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그만 편히 쉬세요~

그 외 함께하신, 또 늦은 밤 부부젤라를 불어가며 응원하신 많은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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